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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수용기 PET병의 냄새발생요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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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몰텍코리아 작성일20-05-11 17:07 조회1,183회 댓글0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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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냄새 발생 원인
  PET의 가수 분해 또는 고열(300 ~ 550℃)에서 부자 결합이 파괴되는 현상으로 프리폼 제조시 및 병 생산시 PET의 분자량을 낮추고 강도등의 물리적인 성질의 변화 및 분해 아세트알데히드, 이산화탄소, 태레프탈산, 물 메탄, 아세친렌등이 발생되며 특히 아세트알데히드가 보통 수 ppm 농도로 병의 벽에 존재하며 생수 및 음료류에 맛의 변질을 일으키는 물질로 알려져 있으며 그중 생수가 가장 민감한 것으로 알려짐.

2. 생수의 맛 변화 주요인
- 일반적으로 20ppb ~ 100ppb 사이의 농도가 생수에서 자극을 느낄 수 있는 최소농도이나 콜라 음료 같은 맛에 민감한 음료에도 적용될 수 있는 수치임
- 선진국의 경험에 의하면  Preform 벽면에 5ppm 이하의 농도로 제조된  Preform이 생수병으로 만족할 수 있으며 포장제품의 맛이 변할때가지 약6개월에서 18개월의 저장 기간을 가질 수 있다고 함.
- 아세트알데히드는 맛이 변화될때까지, 병면으로 서서히 용출되어 PET병 공정상 아세트알데히드를 완전히 없앨 수는 없음(오랜 시간 동안 벽면으로 증발하나 속도가 매우 느림)

3. AA의 특징
- AA는 PET의 열화 같은 확학 반응에 의해 생성될 뿐 아니라 천연물로서도 존재하는 단일 유기 화합물임.
- 과일 속 당분이 알콜로 발효시에도 발생, 버터 올리브, 채소와 치즈의 천연 구성성분
- AA는 식품 첨가물로서 사용 가능하며 향료의 증진제로도 사용됨 (인체에 무해)
- AA는 물과 대부분이 유기 용제에 아주 잘 녹는 무색 증기 상태이며 다른 유기 화합물과 반응되어 매우 높으며 끊는점이 낮음(BP 21℃)

4. AA 최소화 방법
- MP관리 : 270℃이하(300 ~ 550℃ 에서 분해)
- 사출 성형전 원료 함수율 관리 철저 :
  0.005%이하 유지(대기중 CHIP : 0.1 ~ 0.3%)
  (0.002 ~ 0.003%가 바람직함)
- 사출 속도를 최소화
- 사출 SCREW속도를 최소화
- HR블럭, HR바렘부에 온도를 최소화
- 배압을 최소화
- 라벨, HR블럭, HR노즐 등의 내부에 폴리머 체류시간을 최소화

5. 업체 관리 규격
- AA Content : 평균 < 3㎍/L, 최대값 < 4㎍/L
- IV(Intrinsic Viscosity) : 0.8

6. 당사 클레임(포천) 관련 의견
- 포천 음료의 이취 발생건은 그 동안의 검수 담당자의 의견을 종합하여 볼때 문제된 병재고의 냄새가 비교적 높게 나타났으며
- 스파클 기술실의 가속 실험(포천수 + 문제된 병에서 30℃, 3일)결과와 당사 식품안전센타의 실험(포천원수와 제품 실험)결과에 비추어 볼때 원수의 문제보다는  AA의 함량이 비교적 높게 생각된 생수병이 시간 경과에 따라 AA가 병의 측면에서 서서히 용출되어 물 속의 유기물과 쉽게 결함하여 이취로 발전된 것으로 추정됨.
- 금번 문제로 협력업체 점검 결과 AA의 관리는 되지 않는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원인 추정이 불가능하며 향후 철저한 AA관리 기준 정립 및 분석 방법 관리 방법 강구하여 재발 방지책 강구토록함이 위호함.